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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3

뉴질랜드 교환학생/ 호비튼 영화 세트장(Hobbiton) 관광

진짜 오랜만에 고딩 때 뉴질랜드 교환학생 갔었던 이야기를 써본다 주말에는 선생님이랑 한국 학생들이랑 뉴질랜드 관광을 다녔는데, 하루는 호비튼을 갔었다. 참고로 여기 간다고 해서 호빗 영화 시리즈를 다 보고 갔었다ㅋㅋㅋ 그렇게 호빗에 빠져버렸고 팬이 되어버린 나에게는 호비튼 관광이 다른 친구들보다 의미있었던 것 같다. 18년도 초라서 화질이나 필터가 좀..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나름 몽환적이고 그림같아서 나는 구냥 예쁘다~하고 본당 (이해 부탁) 호비튼에는 진짜 예쁘고 귀여운 집들이 많다! 이렇게 영화에서 호빗이 살고 있는 마을 세트장인데 호빗이 인간보다 키가 작다보니 집들도 그 외의 소품들도 아기자기하다~ 일단 호비튼 마을의 집들!! 진짜 너무 귀엽다ㅜㅜㅜ 저 깨알 테이블이랑 우편함이랑 장작들, 대문이 너..

학창시절 최고의 기억/뉴질랜드에서 있었던 일상/교환학생/뉴질랜드 고등학생

오랜만에 사진첩을 찾아보다가 4년전 사진을 발견했다! 뉴질랜드에 아주 잠깐 있었을 때 사진들이었는데 너무 행복해보이는 사진들도 많고, 즐겁고 재밌었던 기억도 있어서 나중에 더 까먹기 전에 내 블로그에 남겨두려고 포스팅한다. 당시 우리 고등학교에서 호주에 자매결연 학교가 있어서 매년 방학에 짧게 호주로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내가 가게 되었을 해에는 호주가 갑작스럽게 뉴질랜드로 바뀌게 되었다. 자연과 조용한 시골을 좋아하는 나는 뉴질랜드에 가는 것이 훨씬 좋았고, 정말 내 인생에서 가장 들 떠있던 순간이었다. 뉴질랜드에 도착했을 때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찍은 밖 풍경 사진도 있다. 달리는 버스 안이라 다 흔들렸지만, 대충 얼마나 넢은 초원이 있는지 감이 올 것이다. 내가 원하던 자연 그 자체였다. 정말 집이..

오늘의 귀여운 일상/대학생 일상/진로상담/캠퍼스라이프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책상 위에 이것이 놓여져 있었다. 요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고 머리 속이 복잡해서 어제 친한 언니한테 고민 상담을 했는데, 언니가 어제 밤 내가 잠든 사이에 쪽지와 함께 귀한 초콜릿을 올려놨다. (쪽지는 나만 볼끄야...! 소듕해!!) 진짜 너무 고마워서 나도 언니 책상 위에 작은 쪽지와 함께 군것질 거리를 올려놓았다. 오늘은 2교시 수업이 있는날...! 10시 수업을 듣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기숙사 밖으로 나갔다. 코 세글자 때문에 수업에도 지장이 많아서 오프라인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오늘 수업은 내가 오프라인 수업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회계원리 수업...! 열심히 달라나갑니댜, 교수님!!! 요즘 내 기분처럼 오늘 하늘 색 무슨일;; 오늘 하늘 색이..

일상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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