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단 너무 아쉬운 점 하나를 말하자면, 나의 꼬순내 설리가 한 장면도 안나왔다... 그래도 무서븐 아조씨들이 나오면서 귀요미 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추가된 느낌이라 일단 지켜보겠다. 그럼 오늘의 장면은?! 아조씨 누구세요...? 넛 샵에 양복을 입은 멋진 떡대를 소유하신 아저씨가 들어왔다. 그러자 샵 안에 있는 사람들의 반응이 장난이 아니다. Look who's here! 아니 이게 누구야! "루쿠시얼" 전혀 다른 발음이 나오는게 포인트! 빠르게 발음하면 뒤에 k랑 w, s랑 h가 합쳐진 발음이 나온다. 친절한 샤이니쌤은 응용 문장도 알려주신다. Look who's talking. 사돈 남말 하시네! 직역하면 누가 말하는지 봐바! 인데 이는 네가 그런 말 할 처지야? 이런 의미로 "사돈 남말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