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책상 위에 이것이 놓여져 있었다. 요즘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고 머리 속이 복잡해서 어제 친한 언니한테 고민 상담을 했는데, 언니가 어제 밤 내가 잠든 사이에 쪽지와 함께 귀한 초콜릿을 올려놨다. (쪽지는 나만 볼끄야...! 소듕해!!) 진짜 너무 고마워서 나도 언니 책상 위에 작은 쪽지와 함께 군것질 거리를 올려놓았다. 오늘은 2교시 수업이 있는날...! 10시 수업을 듣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기숙사 밖으로 나갔다. 코 세글자 때문에 수업에도 지장이 많아서 오프라인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오늘 수업은 내가 오프라인 수업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회계원리 수업...! 열심히 달라나갑니댜, 교수님!!! 요즘 내 기분처럼 오늘 하늘 색 무슨일;; 오늘 하늘 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