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자타공인 개백수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학교를 가지도 않고 집에서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는! 저번 학기에 나름 정말 열심히 살아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꽤나 힘들었는데 이제는 삶이 윤택해지는 기분이에요~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 부담스러워서 시도도 못해봤던 것들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아주 즐거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제 취미생활, 여가생활에 대해 좀 자랑을 해보려구요~ 제가 저번 학기에 다이어트를 하고 총 4kg을 감량했어요. 그때는 정말 미친 사람처럼 운동만 하고 열심히 식단하고 살았답니다. 지금은 다시 하라고 해도 그렇게 못할 것 같아요. 저는 158cm에 53kg 정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