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드는 생각은 ‘하고 싶은 건 정말 많은데 내 몸은 너무 게으르다’ 입니다. 이제 2023년에 여행도 다니고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것들도 배우고 이전에 해보고 싶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것들을 도전해보자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저는 그렇게 부지런하지 못한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이런 저라도 가장 빠를 때가 있죠. 바로 세일 기간!! 원래 평소에 그렇게 쇼핑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꼭 필요한 물건들은 한번에 떨어지고 사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물건들은 한번에 등장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왜 그럴까요..? 제가 이번 휴학기간동안 일본 여행도 가고 이탈리아 여행도 가는데 그때도 필요하고 평소에도 필요한 선크림이 똑 떨어졌는데 마침 올영세일 기간이 시작되었네요. 그래서 바로 가서 데려왔습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