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종강했습니다!! 예~! 이제 완전히 제 세상이라구요!! 학기 중에 정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 방학은 그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야 합니다! 싄나게! 알차게! 사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종강 첫 주는 거의 침대와 한 몸이라고 봐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학기 중에는 누워 있는 시간이 너무 적었기 때문에 종강하면 온 몸을 이완해주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종강 첫 주에는 릴렉스하는 기분으로 침대와 한몸이 됩니다. 뷔페 먹으러 가서 처음부터 무거운 음식들을 먹는 것이 아니라 샐러드와 스프로 몸을 준비하듯이요! 그래서 종강 첫 주에는 잠도 짱 많이 잤어요 ㅎㅎ 저는 영화 중에서도 리틀 포레스트를 참 좋아해요. 특유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학기 중에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영화나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