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1 오늘은 점심에 친구가 김치 볶음밥을 해줬다! 오늘도 2만보 걷기 챌린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 우리 집은 김치 볶음밥에 소세지나 스팸을 넣는데 친구는 참치를 넣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참치가 들어간 김치 볶음밥을 먹어봤는데 친구 요리 솜씨가 기가 막힌다~ 밥 위에 귀여운 계란 프라이도 올려줬다 ㅎㅎ 자취하면 김치가 너무 땡기는데 덕분에 오늘 김치를 왕창 먹었다! 밥 든든히 먹고 2만보 걷기를 위해 학교까지 걸어갔다. 확실히 혼자 걷는 것보다 같이 걸으니까 덜 심심하고 동기 부여도 되고 좋은 것 같다. 어제처럼 우박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바람이 많이 분다거나 추운 것도 아닌 딱 좋은 날씨라 걷기 너무 좋았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