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가지 일이 생겨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며칠 동안의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아침 7시에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도시락을 쌌다. 종강하면서 이번 방학엔 더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학교에 갈 때 마다 점심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 ㅎㅎ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에 가면 매일 매일 피크닉 가는 기분도 들고 점심값도 아끼고, 건강한 집밥 먹으니까 기분도 좋고 도시락이 짱이다!! 요즘 운동량이 팍 줄고 먹는 양만 늘어서 살이 많이 쪘다..ㅜㅜ 내 늘어난 뱃살을 보면 한숨이 나오다가도 "아니다, 이게 다 마음 편하고 행복해서 그런거지." 라고 생각하면 내가 요즘 행복하구나~ 싶다. 연골연화증 때문에 격한 운동도 못하고 뛰지도 못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은 자주 걷기! 오늘은 학교까지 걸어가 보려고..